2025/04 24

노령견 필수템! 최근 구매한 강아지 용품 7가지 솔직 후기

안녕하세요, 댕무강입니다 :)오늘은 우리 집 댕댕이를 위해 최근에 직접 구매해서 사용해 본 강아지 용품 7가지 후기를 공유해보려고 해요.우리 아기는 올해 11살, 이제는 산책 루틴도, 피부 상태도 예전 같지 않아서 하나하나 신경 써서 골라야 하는 시기가 되었어요.이번에 새로 장만한 아이템들은 전부 실사용 중심으로 꼼꼼하게 기록해 봤어요.혹시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보호자님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며, 시작해 볼게요! 1. 미끄럼 방지 매트슬개골이나 관절이 걱정되는 노령견에게 정말 필요한 아이템이에요.저희 집도 바닥이 미끄러운 편이라 댕댕이가 자꾸 미끄러지는 게 신경 쓰였는데,매트를 깐 이후로는 훨씬 안정적으로 걷고 뛰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무게감 있는 제품이라 밀리지도 않고, 저희 아이도 매트 위에서 편..

강아지 과일, 뭐 먹여도 될까? 계절 과일별 급여 팁 총정리!

안녕하세요, 댕무강입니다.오늘은 강아지가 먹어도 되는 과일, 그리고 저희 집 강쥐가 좋아했던 과일들 이야기를 함께 정리해보려고 해요.사람이 과일 먹을 때마다 빤히 쳐다보는 반려견의 눈빛..."이거 강아지도 먹어도 되나?" 한 번쯤 고민해 본 적 있으시죠?저도 저희 집 댕댕이가 귤껍질 까는 소리만 나면 달려오는 모습을 볼 때마다 한 조각이라도 주고 싶어 졌어요.하지만 과일마다 강아지에게 괜찮은 것과 피해야 할 것이 분명히 있어서이번 기회에 정보도 공유하고, 저희 집 아가의 취향도 기록해두자 싶었어요저희 집 멍뭉이가 좋아했던 과일 리스트(새콤달콤 파)지금은 건강상의 이유로 사료와 영양제형 간식 외에는 먹이질 않고 있어요.하지만 예전엔 계절이 바뀔 때마다 저희 집 댕댕이의 입맛도 바뀌었답니다.귤: 껍질과 심을..

건강&케어 2025.04.26

노견의 식욕 없는 하루, 보호자의 마음

안녕하세요, 댕무강입니다.오늘은 저의 11살이 된 반려견에 대한 걱정 많았던 하루를 기록해보려 해요. 아침부터 저희 집 댕댕이는 식욕이 전혀 없었어요.강아지 복부 초음파 이후 위가 부어 있다는 소견을 들은 후, 수의사 선생님의 권유로 습식 사료로 바꾼 지 일주일 정도 되었는데요. 처음 이틀 정도는 잘 먹더니, 그 이후부터는 조금씩 먹는 양이 줄어들더라고요.그래서 요 며칠은 수저로 조금씩 떠서 먹여줬는데, 오늘 아침엔 아예 입도 대지 않았어요.저희 집은 원래 자율배식을 했는데, 습식 사료 특성상 상온에 오래 두면 세균이 번식할 수 있어 배식 방식으로 바꾼 상태예요. 그래서 사료를 두 시간 정도 두고, 안 먹으면 치우는 식으로 하고 있어요. 오늘도 그렇게 기다렸지만, 결국 아침 사료는 한 입도 먹지 않았고,..

강아지가 산책 중 갑자기 멈추는 이유

안녕하세요, 댕무강입니다.산책을 하다 보면 강아지가 갑자기 멈춰 서는 경우, 자주 겪어보셨죠?저희 집 댕댕이도 자주 그래요.산책 중 갑자기 멈춰 서서는 꼼짝도 않고, 보호자를 올려다보는 그 눈빛."왜 안 걷는 거야?"라는 궁금증과 함께, 걱정이 앞서기도 해요.하지만 그 멈춤에는 나름의 이유와 감정이 담겨 있어요.오늘은 강아지가 산책 중 멈추는 대표적인 5가지 이유를 정리해 볼게요.우리 아이가 보내는 메시지 함께 읽어보도록 해요. 1. 무언가에 겁을 먹었을 때갑작스러운 자동차 소리, 자전거, 낯선 사람이나 개 짖는 소리 등강아지에게 위협적으로 느껴지는 자극이 들리면 몸이 굳어버리듯 멈춰 설 때가 있어요.이럴 땐 억지로 끌지 말고, 아이가 긴장을 풀 수 있도록 조용히 기다려주는 게 좋아요.우리 아기도 공사장..

건강&케어 2025.04.25

강아지 산책, 나이별로 딱 맞게!

안녕하세요. 댕무강입니다.강아지에게 산책은 단순한 운동 이상의 의미를 가져요.세상의 냄새를 맡고, 바람을 느끼고, 보호자와 함께 걷는 그 시간 자체가 강아지에겐 '행복' 그 자체거든요. 하지만 모든 강아지가 똑같은 산책 시간을 가져야 하는 건 아니에요. 특히 나이에 따라 산책 시간과 강도, 빈도는 달라져야 해요.우리 집 강아지는 올해 11살이에요.어릴 땐 산책하러 나가면 1시간 넘게 뛰어도 지치질 않았는데,지금은 20~30분만 걸어도 헥헥거리며 쉬는 일이 많아졌어요. 이처럼 노령견은 체력과 관절 상태에 맞게 산책 루틴을 조절해줘야 해요. 그럼 강아지 나이별로 어떤 산책이 적당한지 같이 알아보도록 해요.1세 미만, 어린 강아지이 시기의 강아지는 성장판이 아직 약해서 무리한 운동은 피해야 해요. - 하루 2..

댕댕이 나이 들면 달라지는 행동 변화

안녕하세요 댕무강입니다.강아지도 나이가 들면 서서히 행동이 바뀌기 시작해요.저희 집 강아지도 이제 어느덧 11살의 노견이 되었고, 요즘 들어 이런저런 변화가 하나씩 보이더라고요.혹시 여러분도 "우리 강아지 요즘 왜 이러지?" 싶은 순간이 있다면 이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요. 참고로 노견(노령견)은 일반적으로 7살 전후부터 시작된다고 해요.작은 소형견은 8살 이후, 대형견은 6살만 넘어도 노견으로 분류됩니다.하지만 나이는 숫자일 뿐이고 아이마다 노화 속도도 다르기 때문에 행동 변화를 통해 하나하나 신호를 알아차려주는 게 정말 중요해요. 산책은 여전히 좋아하지만, 속도는 느려졌어요예전엔 뛰듯이 걷던 산책길을 요즘은 천천히 냄새를 더 오래 맡으며 걷는 것 같아요.좋아하는 건 그대로지만 체력은 줄어..

댕댕이가 주인을 핥는 이유

안녕하세요. 댕무강입니다.저희 집 강아지는 가끔 저를 뚫어져라 보다가 조심스럽게 제 손등을 핥거나 아예 얼굴까지 다가와 코끝, 입 주변을 핥기도 해요.처음엔 '애정 표현인가?' 싶어서 귀엽게만 느껴졌는데 가끔은 너무 집요하게 핥아서 '이거 무슨 의미가 있는 행동일까?' 하고 궁금해지더라고요.그래서 오늘은 강아지가 사람을 핥는 이유에 대해 공유해 보겠습니다.1. 애정 표현이에요가장 일반적이고 흔한 이유는 애정 표현이에요.강아지는 엄마 개와 있을 때부터 핥는 행동을 통해 애정을 나누고 안정감을 느꼈기 때문에사람을 가족처럼 여길 때도 같은 방식으로 마음을 표현해요.특히 손이나 얼굴을 핥는 건 "당신이 좋아요", "안심이 돼요"라는 신호라고 볼 수 있어요.따뜻하게 반응해 주면 강아지도 더 큰 유대감을 느끼게 돼..

댕댕이가 벚꽃 먹고 놀란 하루

안녕하세요. 댕무강입니다.요즘 날씨가 많이 풀리면서 산책길에 꽃들이 활짝 피었어요.노견이 된 저희 집 댕댕이도 봄기운 때문인지 산책 나가자고 할 때 눈빛이 더 반짝이는 느낌이에요.벚꽃이 휘날리는 길을 걷는 강아지라니 보는 사람 입장에선 너무 예쁜 풍경이죠.그런데 얼마 전, 저희 집 강아지가 벚꽃 잎을 하나 주워 먹었다가 정말 당황스러운 일을 겪었어요.벚꽃 사건 그날의 이야기산책 중에 벚꽃길을 걷다가 바닥에 떨어진 벚꽃 잎을 저희 집 댕댕이가 툭 입으로 물더니 바로 삼켰어요.평소에도 풀이나 꽃 냄새를 맡는 걸 좋아하던 아이라그냥 넘기려다가 혹시 몰라 검색을 해봤는데 벚꽃잎에도 독성 성분이 있어 강아지에게 위험할 수 있다는 글을 발견했어요.걱정되는 마음에 집 주변 동물병원에 전화해 몸무게, 나이 등을 말씀드..